주식 바닥 신호를 알려주는 지표를 알고있으면 매수 타이밍을 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가 매수를 통해 좀더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확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코스피 PBR 0.8배 확인
코스피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을 코스피 상장사 자기자본 총액으로 나눈값을 의미합니다. 코스피 PBR 0.8배의 의미는 코스피에 포함된 기업들의 주당 순자산가치보다 20%정도 싸게 매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역사적으로 2003년 이후 코스피 최저점의 PBR은 0.8배 수준입니다. 코스피의 PBR이 0.8배를 이탈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0.8배 부근에 강한 반등이 일어났습니다.
코스닥 ADR
코스닥 ADR(Advance Decline Ratio)란 20거래일 동안 상승종목 누계를 하락종목 누계로 나눈 백분율로 표시하며, 증권시장 내의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ADR이 100%인 경우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120% 이상은 과열권, 75% 이하면 바닥으로 판단합니다.
코스닥 ADR이 50~60%를 나타내면 저점의 신호로 파악하고 조금씩 매집을 시작하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코스닥 ADR이 이 부근에 진입하면 다시 반등을 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었습니다.
Fear and greed index
Fear and Greed 지수는 시장 참여자들의 공포, 탐욕 수준을 측정해서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시장이 상승할 때 사람들은 탐욕(greed)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고, 시장이 하락할 때는 공포(fear)를 느끼게 됩니다.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해서 고점매도, 저점매수의 도구로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Vix변동성 지수
Vix변동성 지수는 미국 증시의 기대 변성동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s&p500 지수의 옵션 가격이 기초하여, 앞으로 30일간 지수의 콜옵션과 풋옵션 가중 가격을 결합하여 선정합니다. 이를 통해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생각이 반영되었습니다.
Vix 지수가 상승하면 s&p 500의 옵션 시장의 참여자들이 시장 변동성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vix 값이 30을 넘으면 투자자들이 공포를 느끼며 변동성이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vix가 하락한다면 시장 참여자들의 공포심이 감소했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됩니다. vix 지수가 20 미만일 경우 시장은 안정적이고 변동성이 적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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