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자순위 top100 기준(포브스, 블룸버그)

사람들은 비교를 하거나 순위를 매기는 행위에 흥미로워 합니다. 이러한 점을 파악한 회사들이 세계 부자순위 리스트를 만들어서 배포합니다. 포브스와 블룸버그가 대표적인 출판사입니다. 지금부터 세계 부자순위, 선정기준, 그리고 한계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계 부자순위 선정 기준

세계 부자순위 선정 기준은 개인의 순자산과 그 자산의 유동성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1-1 순자산

순자산은 개인이 소유한 모든 자산 총 가치에서 부채를 뺀 값을 의미합니다.

기준이 되는 자산은 개인이 소유한 상장기업 지분, 부동산, 그림, 보석, 비행기, 요트, 현금입니다. 만약 비상장 개인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면 Evitda 비율이나, 유사한 기업의 PER로 평가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1-2 자산의 유동성

자산의 유동성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현금으로 얼마나 쉽게 변환할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상장주식처럼 손쉽게 처분이 가능한 자산도 있지만, 부동산이나 사치성 물품들은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판매하기 어려운 자산들이 존재합니다.

억만장자는 평가된 순자산에 관한 질문과 답할 기회가 주어진다고합니다. 분석된 정보에 대해 피드백을 주는 사람도 있는 반면, 답변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피드백도 평가 과정에서 반영된다고 합니다.

2. 한계점

2-1 재산 측정의 어려움

억만장자들의 재산을 측정하기 위해서 공개된 정보와 금융 시장 동향 등 다양한 곳에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재산 측정에 추정과 가정이 들어간다는 점을 고려해야합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측정이 어려운 자산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상기해야 합니다.

2-2 숨어있는 진짜 부자들

부자순위 리스트에는 왕족, 가문 등이 소유한 비공식적으로 엄청난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제외됩니다. 이들은 사유재산과 국가재산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제외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부자순위 선정 기준 및 한계점을 설명해드렸습니다. 세계 부자순위는 계속 변동합니다. 순위 변동이 있는 인물들이 현재 운영중인 사업체, 그 사람의 가치관에 관심을 가져보게 어떨까요?. 이를 통해 세상의 변화점을 파악 할 기회가 될 수 있을꺼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