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ERP서비스, 팩토링, 위하고 설명

더존비즈온은 기존 온프라미스 방식의 ERP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방식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하고(WEHAGO)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평균 매출도 상승하고,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의 ERP서비스와 신규사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존비즈온 ERP서비스

1. Lite ERP 사업부문

lite ERP는 중소기업 및 세무회계사무소(종업원수 5~50인 규모) 고객에게 납품하는 서비스입니다. lite ERP 사업무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lite ERP -Smart A(pc설치형-온프라미스), Smart A 10(위하고 내 클라우드 서비스)
  • WEHAGO (위하고) – 플랫폼
  • 전자세금계산서

lite ERP제품 중 PC설치형(온프라미스) 회계 프로그램 제품인 Smart A는 23년 12월부터 단종되었습니다. 25년까지 유지보수 지원 예정이고, 기존 고객들을 위하고(WEHAGO) 내 클라우드 서비스 Smart A 10으로 전환 유도하고 있습니다.

기존 PC설치형의 경우 초기 제품 라이선스 구입비와 추후 시스템 업데이트를 비롯한 유지보수 비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유지보수 비용을 지불하지 않거나 편의 기능을 이용하지 않으면 추가 매출 발생이 어려운 구조입니다.

WEHAGO(위하고)는 클라우드와 여러가지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이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솔루션 등의 커뮤니케이션 Tool과 워드프로세서 등의 오피스 Tool 및 기존 제공되던 ERP Big Data를 기반으로 A.I가 학습하고 분석, 예측하여 경영분석 Report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가 부가되어 있어 기존 사용방식보다 클라우드 방식의 사용료가 높은 만큼 매출액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위하고 가입자 추이는 여기(IR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하고를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고객기업의 재무, 물류등 데이터)를 AI가 학습, 분석, 예측하여 신규 수익모델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2. Standard ERP 사업부문

Standard ERP는 중견기업(종업원수 50~100인 규모) 고객에게 납품하는 서비스입니다. Standard ERP 사업무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iCUBE – PC설치형
  • Amaranth10 – 플랫폼
  • 그룹웨어 및 보안

Amaranth 10은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솔루션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입니다. 솔루션의 융합, 프로세스의 연결, 데이터 공유를 통해 기업 운영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변화시켜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즉, 업무관리부터 의사결정까지 영업 프로세스 전반의 ERP 플랫폼이라고 보면 됩니다.

3. Extended ERP 사업부문

Extended ERP는 대기업(100인 이상 규모) 고객에게 납품하는 서비스입니다. 주로 구축형 ERP 제품인 ERP10을 공급합니다.

  • PC설치형 – ERP iU, ERP10

ERP 10은 여러 계층의 사용자들이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용의합니다. 대량의 데이터를 다차원적으로 분석, 정리하여 데이터기반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대규모 사업장을 가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구축과 설계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설계를 위해 많은 미팅을 거쳐, 고객에게 맞는 제품을 온프라미스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 신규사업

국내 15,000여개의 세무회계사무소 중 80%, 12,000곳 이상의 업체가 더존비즈온 lite ER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세무회계사무소용 WEHAGO T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세무회계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약 200 만개의 법인기업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유의미한 데이터로 가공하여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RP서비스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가공하여 AI와 머신러닝을 통해 기업을 평가하고, 대출 동향, 지급정보, 자금 흐름 등 상거래 매출채권에 대해 진성거래판별시스템, 거래위험평가모형, 신용평가정보 등에 활용하여 펙토링사와 연계, 채권유동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규사업의 핵심은 자회사 ‘더존테크핀‘입니다. 23년 10월에 신한은행과 JV설립에 대한 인허가를 받았습니다. 더존테크핀을 통해 매출채권팩토링 및 대출제공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 황금두꺼비 – WEHAGO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

더존비즈온은 기존에 보유한 ‘기업정보조회업’ 라이선스를 자회사 ‘더존테크핀’에 이전했습니다. 23년 10월에는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라이선스를 예비 허가 획득하며 매출채권팩토링사업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기업등급제공업 신규 라이선스 본인가 된다면 매출채권팩토링사업이 본격화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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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팩토링은 중소기업이 갖고있는 매출채권을 금융회사에 만기 전 조기 매각하여 기업자금운용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위하고를 사용하는 세무회계소들의 데이터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확한 risk를 측정하고, 신용평가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 기업정보를(신용평가제공 등) 팩터에게 제공해주 수수료를 받는 구조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재무예측컨설팅 서비스

24년 1월, 더존비즈온은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라이선스를 획득했습니다. 이를 통해 B2B 서비스로 일반 금융사의 대출성 금융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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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재무예측컨설팅 서비스는 더존비즈온이 축적한 기업 재무 데이터와 금융사가 보유한 금융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양질의 재무 컨설팅을 제공하며, 금융사의 대출성 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판매대리·중개하는 할 예정입니다.

특히, 기업의 신용도와 재무 예측 상태를 진단하고 비대면으로 맞춤형 대출상품을 제시해줄 뿐만 아니라 상품의 우선 순위 지정부터 금융전문 컨설턴트의 다이렉트 상담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중·저금리 대출도 키워 중소기업들의 자금지원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RP사업은 클라우드로 전환을 통해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신규사업(매출채권팩토링, 금융제공서비스)을 위한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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